"나 혼자 산다"를 즐겨보는 편인데요. 최근 개그우먼 이은지씨가 생일이라서 혼술상을 만드는데 편육을 활용해 먹는 영상이 나오더라구요. 스키장 다녀와 해먹기 귀찮아서 구매한 편육을 활용해, 와이프와 함께 편육전을 만들어보기로 했습니다. 편육은 원래 시원하게 해서 쫄깃한 맛으로 먹는 것인데 편육전은 어떤 맛일까 참 궁금하더라고요. 편육전은 편육에 부침가루와 계란 옷을 입혀서 전으로 부쳐주는 간단한 요리이니 퀵하게 해볼게요. 먼저 부침가루를 한포 뜯어줍니다. 피코크(PEACOCK) 부침가루인데요, 부침가루가 소량으로 패키징(포장) 되어있습니다. 덕분에 3인가족인 저희에게는 딱이네요~ 부침가루가 준비가 되었으니, 계란도 한개 풀어서 휘휘 저어 줍니다. (쉐킷~ 쉐킷~) 2명이 먹을거라 편육의 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