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튜브리스 타이어는 대세입니다. 적은 공기압으로 탈 수 있어서 승차감 및 접지력이 좋지요. 그리고 타이어도 다른 종류에 비해 그리 비싸지 않습니다. 안에 튜브가 없는 구조라 스네이크 바이트(림에 씹혀서 나는 펑크)도 없지요. 펑크에 강하고 승차감도 좋지만 펑크는 타이어의 숙명입니다. 아무래도 로드 바이크는 간지가나게 타줘야 하기때문에 장비를 최소화 해야합니다. 주렁주렁 뭔가 달고 다니면 경량화 맛도 안나고 보기도 이상해 보이죠. 튜브리스 휠셋 및 타이어를 한 2년 이상 사용하다가 나온 방법을 공유해보려 합니다. 먼저 튜브리스는 튜브가 없는 구조로 림에 아주 잘 밀착이 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타이어에 실란트를 주입하고 탑니다. 그럼 미세한 구멍도 막아지니까요. 이렇게 하면 무게는 살짝 올라가지만, 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