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추석은 아주 길~다. 부모님도 애기가 어려 올라 오신다니 밖에서 음식을 사서 먹어야 해서 음식점 알아보기에 급급하다. 부모님이랑 저녁 식사를 마치고, 집에들어와서 있는 동안 갑자기 광어회 생각이 난다. 북가좌동 동네 근처로 블로그 검색을 하며 열심히 횟집을 찾아 본다. 열심히 찾아보고 전화를 시도해 봤지만... 역시나 추석은 많이들 쉰다. 게다가 오늘은 추석 당일이지 않은가? 이제 인터넷 검색은 집어 치우고 직접 필드로 나가보기로 한다. 역시나 도로는 한산하고 가게들은 문을 닫은 곳이 많다. 일단 서부병원까지 가서 돌아와 보기로 한다. 거의 서부병원에 도착할 무렵 왼쪽 편에 간판이 환하게 켜진 횟집을 발견했다. 우선 맛은 잘 모르니 차를 돌려 들어가보기로 한다. 위치는 아래니깐 참고~ 우선 메뉴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