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빅 UST 튜브리스 휠셋 및 타이어

UST란 뭘까?

 

광고 듣고 다시오겠습니다. (배철수 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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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ST stands for Universal Standard Tubeless, and it refers to a very specific, two-part
  system consisting of the rim and the tire. The UST system was developed and introduced
  in 1999 as a partnership between Mavic, Michelin, and Hutchinson. On the rim side,
  Mavic contributed technical expertise as to the rim shape and keeping the tire bed
  airtight. On the tire side, Michelin and Hutchinson developed tires with airtight casings
  and beads that would lock into the rim, not unlike a tubeless car or motorcycle tire.

"

 

간단하게 해석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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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ST는 Universal Standard Tubeless 약자이고,

  1999년도에 마빅과 미쉐린, 허친슨이 협작해서 만든 기술이며,

  마빅은 휠(림)을, 미쉐린과 허친슨은 타이어가 림에 비드가 정확하게 물리도록 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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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T 기술이 나온지는 꽤 되었군요.

 

이름이 이렇게 멋진거였군요.

 

"세계적인 튜브리스 표준"

 

 

뭐 그건 모르겠고.. 그래서 장점은 무엇인가?

 

1. 튜브리스의 장점은 당연히 적은 공기압으로도 형태를 유지하며 달릴수 있다.

    (이너튜브가 없어서 스네이크 바이트가 일어나지 않음)

 

2. 위 장점으로 자전거 승차감이나 타이어 접지력(코너링)에서 유리하다.

 

3. 타이어가 비교적 저렴하다?

    (클린처(튜브+타이어)나 튜블러에 타이어 비해)

 

4. 실란트를 항상 넣고 다녀 비상 펑크에 강하다.

    (실란트 종류에 따라 다르지만 3mm 정도는 커버 가능)

 

 

뭐... 위의 내역은 튜브리스 타이어의 장점입니다.

 

그래도 이 것 부터 짚고 가야하기에..

 

 

UST의 장점은 바로 타이어 장착의 편의성입니다.

 

위에서도 되어있지만 특별한 규격으로 설계된 림과 타이어 비드 형태의 조합으로 쉽게 타이어를 장착(?) 할 수 있습니다.

가장 강점이 "컴프레셔 없이 47PSI 공기압으로 타이어를 장착"할 수 있다 입니다.

 

다른 튜브리스 규격은 바람이 새는 부분이 있어서 일반 펌프로는 장착이 어렵고,

샵에 있는 컴프레셔로 장착이 가능합니다.

 

실제 타이어 장착을 해봤는데 일반 펌프로 장착이 가능합니다.

 

헌데 전 초기만 Mavic Yksion Pro UST 타이어를 사용하고,

 

그 다음부터는 슈발베 프로원을 사용하였습니다.

 

이게 타이어 규격이 세부적으로 다른 것인지 혼자 힘으로 장착해봤는데 정말 죽을 맛입니다.

 

타이어 레버가 부러질꺼 같아요..

 

한번 끼우니 요령이 좀 생기긴 하는데 타이어 레버 없으면 착용이 어렵습니다.

 

헌데 이렇게 타이트하니 비드에 물리지 않은 상태로도 일반 펌프로 넣으니 쉽게 바람이 들어가고

 

그 후에 비드에 완벽하게 결속됩니다.

 

물론 세부 틈이 있을수 있으니 실란트 작업을 해주고요.

 

타이어와 림이 모두 UST를 지원해야 완벽한 장착 편의성을 느낄수 있다고 하니,

 

다음에는 마빅 타이어로 장착을 해야하나..

 

 

결론적으로 "마빅 코스믹 카본 프로 SL 휠셋에 슈발베 프로원 튜브리스 25c 타이어 장착이 가능합"니다.

 

헌데 손만으로 하기에는 엄청난 무리가 있고, 타이어 레버도 부러질것 같으니 잘 장착하셔야 할 듯 합니다.

 

컴프레셔는 필요 없이 일반 펌프로도 비드 결합이 잘 되었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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