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 핸드폰으로 야외에서 멀리 유튜브 영상을 촬영하고 싶을 때 사용하는 무선 핀마이크 (마타스튜디오 와이어리스1 듀얼 C타입)

요즘 유튜브에 집중하려고 열심히 영상촬영과 편집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최근 영상을 촬영한 것이 캠핑장비에 대한 리뷰영상을 촬영했습니다. 주로 촬영하는 장비가 삼성 갤럭시 S22 핸드폰인데요. 여기서 문제점이 발생합니다.

캠핑장비 비교 리뷰영상의 특성상 멀리서 와이드하게 촬영을 해야하는데요. 스마트폰의 기본마이크로는 한계가 있어 녹음이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여러가지 마이크를 알아보던 중, 휴대폰에 손쉽게 연결해 2명까지 녹음하며 촬영할 수 있는 장비들이 있더군요. 우선은 입문이기 때문에 고가의 장비보다는 가성비 중심으로 알아보았습니다.

그래서 발견한 "마타스튜디오의 Wireless1 듀얼마이크"입니다. 이 마이크의 경우 핸드폰에 수신기를 바로 연결해 사용하는 구조이기 때문에 아주 편리할 것 같더군요.

그리고 위 제품은 두가지 모델이 있는데 마이크가 1개 포함된 싱글 모델과 마이크가 2개 포함된 듀얼모델이 있었는데요. 가격차이가 많지 않아 듀얼 모델을 구매했습니다.

캠핑을 가서 원거리로 촬영할 때 2명이 이야기하는 것을 촬영하면 매우 편리할 것 같더군요.

제품은 쿠팡을 통해 구매를 했고, 제가 구입한 가격은 55,000원 이었습니다. 제품은 로켓배송이기 때문에 다음알 도착했고요.

바로 제품을 살펴볼게요.

박스에는 아래와 같은 본품과 케이블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사용설명서가 포함되어 있지만 작동방법이 아주 쉬워서 별도로 읽지는 않았구요.

본체의 상단 커버를 열어 마이크와 수신기를 꺼내는 구조인데요. 뚜껑을 여닫는 느낌이 마치 애플의 에어팟 케이스 같은 느낌이죠.

 

자석이 있어서 열 때에는 약간의 힘을 주어 부드럽게 열리고, 닫을 때에는 살짝만 닫아주면 자력으로 상단 커버가 닫히게 됩니다.

아주 편하고 느낌이 좋아서 자꾸 자꾸 하게 됩니다.



케이스에는 배터리가 내장되어 마이크를 충전시키는 역할도 하는데요. 이 배터리의 잔량이 디지털 숫자로 표기가 됩니다. 상당히 저렴한 가격에도 불구하고 이런 처리가 되어 있다는 것이 놀랍군요.

 

케이스의 하단에는 USB C타입의 충전포트가 있습니다. 여기를 통해 케이스를 충전하면 외부에 나가서 촬영할 때에도 마이크를 쉽게 충전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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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스를 통해서 마이크가 충전 중일 때에는 아래와 같이 케이스 하단에 배터리 잔량이 표시가 됩니다. 얼마나 배터리가 남았는지 쉽게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매우 편리하더군요.

 

마이크가 케이스에 내장된 배터리를 통해 충전될 때에는 아래와 같이 마이크에 빨간색 LED 불빛이 들어오게 됩니다. 불빛이 밝아서 케이스를 닫았을 때에도 보이기 때문에 마이크가 충전이 잘 되고 있는지 밖에서도 쉽게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듀얼 모델이기 때문에 무선 핀 마이크가 2개 포함되어 있구요. 수음되는 부분이 아래 사진과 같이 앞쪽으로만 배치가 되어 있습니다. 핀마이크를 착용할 경우 목소리가 위에서 들어가기 때문에 윗쪽에도 소리가 수음되는 부분이 있다면 좋았을 텐데 이부분은 좀 아쉽더군요.

 

하단에는 구멍이 3개가 있고 이를 통해 케이스에 있는 배터리로 충전을 할 수 있습니다. 아래 쪽에는 자석이 들어가 있어서 이 자력으로 보관 케이스에 촥 달라 붙을 수 있었구요.

 

보관 케이스로만 충전할 수 있는 것은 아니고, 아래와 같이 마이크에도 C타입의 단자가 있어 별도로 충전할 수 있습니다. 이 작은 마이크에 케이블을 연결하는 것이 불편할 것 같아 사용은 하지 않을 것 같더군요. 케이스에 넣고 충전하는 것이 훨씬 편리하거든요.

 

마이크의 뒷쪽에는 아래와 같은 클립이 있어서 옷깃에 끼워 쉽게 착용할 수 있습니다. 클립에 있는 스프링이 쫀쫀한 느낌이라 잘 빠질것 같지는 않더군요. 하지만 아주 역동적인 동작을 한다면 빠지지 않게 주의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마이크를 꺼내면 아래와 같이 처음에는 빨간색 불이 깜빡이게 되구요.

 

수신기의 경우에는 연결되지 않았을 때에는 아래와 같이 처음에는 빨간색 LED가 깜빡거리다가, 마이크가 정상적으로 연결되면 깜빡이지 않고 빨간색 불빛을 유지하게 됩니다.

 

마이크를 킬때에는 옆에 있는 버튼을 꾹 누르고 있으면 전원이 켜지고 연결되는데요,  연결이 완료되면 깜빡이던 불빛이 녹색으로 켜져 지속적으로 나오게 됩니다. 그럼 녹화를 할 준비가 끝났습니다.

 

마이크 두개 모두 연결을 한 상태입니다. 스마트폰에 수신기만 끼워주고, 마이크를 꺼내어 전원만 켜주연결하는 과정은 5초안에 끝나버립니다. 정말 간편해서 좋더군요.

 

촬영에 스마트폰과 마타스튜디오의 와이어리스1 만 있으면 됩니다. 연결도 편리하니 참 좋습니다. 이제 찰영을 해봐야겠지요?

 

마타스튜디오 Wireless1 핀마이크 듀얼로 찍어본 음성은 아래 유튜브를 보시면  됩니다. 녹음한 품질은 영상 뒷쪽에 있으니 참고하세요.

 

해당 마이크로 외부환경에서 녹음하고 완성한 영상입니다. 외부 환경에서도 잘 수음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해당 제품의 링크는 아래에 있으니, 세부 스펙과 내용을 보시려면 참고하세요.

 

마타스튜디오 스마트폰 아이폰 무선 핀마이크 2.4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