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스타벅스 헬리녹스 사이드 테이블 캠핑용품 2023 썸머 프리퀀시 특징 및 주의사항

귀차니즘 극복 2023. 6. 29.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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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해외를 불문하고 캠핑을 즐기는 캠퍼들에게는 상당히 유명한 브랜드죠? 바로 체어원을 판매하고 있는 헬리녹스라는 브랜드입니다.


저도 가족 캠핑용으로 헬리녹스 체어를 4개 사용하고 있는데요. 수납부피나 품질면에서 상당히 마음에 들어하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번 스타벅스 2023년 프리퀀시 적립을 통해 헬리녹스 사이드 테이블을 받을 수 있다고 해서 얼른 커피를 후루룩 마셔버리고 제품을 받아 리뷰를 진행해봅니다.

 

 

두터운 비닐 포장의 모습. 포장에는 미세한 스크레치의 경우에는 불량 사유에 포함되지 않는다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비닐 포장을 개봉하면 아래와 같이 메쉬(망사)로 된 파우치에 사이드 테이블의 부품이 보관되어 있는 모습입니다. 메쉬로 된 파우치 덕분에 수납된 무게도 가볍고, 물기가 묻어 수납되어도 건조에 문제가 없어보입니다.

 

 

 

 

파우치 입구를 여닫는 조임끈도 신경쓴 모습인데요. 캠핑 용품의 경우에는 수납되면서 충격들이 가해지기 때문에 품질이 좋지 않으면 금방 부서져 버리게 됩니다. 겉으로 보기엔 조임쇠 플라스틱 재질은 튼튼해 보이는데, 부서지지 않고 사용할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다른 캠핑 용품과 다른 특이한 부분은 반대쪽 조임끈 부분에도 아래와 같이 한번 고정되도록 처리되어 있습니다. 덕분에 조임끈 남은 부위가 돌아다니지 않고 깔끔한 정리가 가능하도록 되어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할 수있습니다.

 

 

 

 

 

 

파우치의 재질도 간과하기 쉽지만 캠핑장비를 보호하는 부분에서는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파우치의 메쉬는 아주 큼지막하게 구멍이 뚫려 있어서 무게가 가볍고, 재질도 내구성이 좋은 재질로 되어 있습니다. 내구성이 약한 저렴한 파우치의 경우 짐을 싣다가 보면 금방 찢어져 버리거든요.

 

 

 

 

 

파우치 제작은 메이드인 베트남, 재질은 폴리에스터이니 참고하시구요.

 

 

 

 

 

사이드 테이블을 지탱할 수 있는 알루미늄 소재의 다리가 총 3개 포함되어 있습니다. 색상은 은색으로 처리가 되어 있는 모습이며 도색이 아닌 폴대 본연의 색상을 가지고 있어 스크래치가 발생해도 티가나지 않도록 되어 있습니다.

 

 

 

 

 

헬리녹스 제품답게 다리의 끝 마감도 깔끔하게 처리가 되어 있는 모습입니다. 사이드 테이블 상판과 동일한 컬러로 구성되어 있으며 센스있게 둥글게 마감이 되어있습니다. 왠지 스크래치 생기면 아까울 것 같은 느낌.

 

 

 

 

 

 

테이블 자체가 크기가 크지 않은 사이드 테이블이고, 헬리녹스가 경량 및 수납이 좋은 상품들을 만드는 브랜드다 보니 다리의 두께는 두껍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저가의 제품처럼 약해보이지 않고 견고한 느낌이 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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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잡았을 때 요리할때 사용하는 젖가락과 같은 느낌이 있어 한번 손에 쥐어 봤는데요. 손에 촥 감기는 느낌이 급하게 젖가락이 필요할 때 사용하면 될 것 같은 느낌입니다. 숨겨진 옵션기능을 발견했군요.

 

 

 

 

 

 

제품 설명서에 나온 스펙을 살펴보면 지름 26.5cm, 높이 39cm 정도로 표기되어 있습니다. 높이는 일반적인 캠핑 로우테이블 수준이며, 지름은 작기 때문에 간단하게 음료을 올려 놓고 사용할 정도의 사이즈인 것 같습니다.

 

 

 

 

 

파우치에 들어간 부품들을 다 꺼내어 보면 아래와 같은 모습입니다. 색상은 아이보리 / 그린 / 브릭오렌지 컬러가 있지만 스타벅스 고유의 색상인 그린색상을 선택해서 수령했습니다.

 

 

 

 

 

스타벅스 사이렌 로고가 음각되어 상판에 크게 디자인 되어있지만, 사용할 때 티가 나지는 않습니다. 

 

 

 

 

 

헬리녹스의 제품답게 알루미늄 다리는 DAC(동아알루미늄) 제품을 사용하고 있구요. 폴대세계에서는 아주 유명한 제품입니다.

 

헬리녹스라는 브랜드 명의 의미가 그리스 신화의 태양의 신 "헬리오스"와 밤의 여신 "녹스"의 합성어라고 합니다. 의미를 알면 뭔가 상품에 대한 애착이 더 가지요.

 

 

 


스타벅스 헬리녹스 사이드 테이블 상판의 하단을 살펴보면 폴대를 꽃는 부분이 있는데요. 동그란 구멍 안쪽을 자세히 보면 볼록 튀어나온 부분이 있는데 그 힘으로 결합되는 구조입니다.

 

 

 

 

 

폴대를 끼우는 홈의 한쪽에는 절단되어 있어 폴대가 들어면 늘어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폴대를 결합할 때 주의사항은 그냥 슬쩍 끼우고 조립되었다 생각하면 쉽게 빠지므로 주의하셔야 합니다.

 

생각보다 폴대를 끼우는데 많은 힘이 필요하기 때문에 바닥에 견고하게 상판을 둔 다음 힘을 주어 폴대를 끼워 주어야 탁하면서 제대로 끼워집니다.

 

 

 

 

파우치에서 3개다리를 꺼내어 상판에 결합해 주기만하면 스타벅스 헬리녹스 사이드 테이블이 금새 완성됩니다. 좋은 캠핑장비의 조건은 적은 수납부피와 설치에 많은 노력이 들어가지 않아야 좋은 장비라 생각하는데 이 사이드 테이블은 그 둘을 만족하는 상품이죠.

 

 

 

 

 

 

위에서도 잠시 언급하긴 했지만 지름이 26.5cm로 크지 않아 손바닥 2개정도 올라가는 사이즈입니다. 어차피 캠핑 메인 테이블이 있으니 옆에 두고 간단한 조리기구를 얹어 활용하거나 불멍하면서 술한잔할 때 사용할 생각입니다.

 

 

 

 

 

그리고 캠핑장에서 야간에 활용할 수 있는 감성있는 랜턴이 있으신 분들은 텐트나 쉘터 천장에 걸어두지 마시고 아래와 같이 사이드 테이블에 얹어서 사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은 스타벅스 2023 썸머 프리퀀시 달성으로 받은 "헬리녹스 사이드 테이블"을 리뷰했는데요. 개인적으로 캠핑을 즐기면서 좋아하는 브랜드라 개인적으로 상품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이젠 아이보리와 브릭오렌지 사이드 테이블을 목표로 프리퀀시를 더 열심히 모아야겠네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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