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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탭S8 플러스 완벽 보호 케이스 제이로드 갤럭시 탭 S펜 수납케이스 (다크그린 색상, 테두리 보호, 쿠팡 로켓 배송, 전면 커버, 후면보호)

귀차니즘 극복 2022. 11. 17.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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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삼성 갤럭시탭S8 플러스 모델을 구입했는데요. 집이나 회사에 들고다니면서 활용해야하기 때문에 케이스를 바로 구매했습니다. 삼성 정품의 북커버 케이스가 있긴 하지만 테두리가 완벽하게 보호되지는 않더군요.

 

이번 갤럭시탭은 화면에 별도의 강화유리 필름을 붙이지 않기로 했습니다. 이전 사용하던 테블릿이 아이패드 프로 10.5인치 모델이었는데요. 강화유리를 부착하니 뭔가 필기할 때 붕 떠있는 느낌이 들었고요.

 

 

강화유리 필름이 깨지면서 오히려 더 불편해지는 경우가 발생하더군요. 실제로 고급 장비들에 채택되는 글라스 품질은 그냥 사용하도록 만들어 졌기 때문에, 오히려 필름을 부착하면 화질이나 터치의 품질을 떨어뜨릴 수 있기에 붙이지 않았습니다.

 

화면보호 필름을 별도로 부착하지 않았기 때문에 전면과 옆면을 모두 보호해 줄 수 있는 케이스가 필요했습니다. 게다가 가격도 저렴하고 품질이 좋으면 더욱 좋겠지요? 

 

중요 포인트!

 

1. 테블릿 테두리 완벽 보호

2. 테블릿 전면/후면의 완벽 보호

3. 가급적 저렴한 가격 및 우수한 품질

갤럭시텝S8+를 구입하고 내일 바로 회사로 가져가 활용하기 위해, 쿠팡 로켓배송으로 제품을 열심히 알아보고 하나의 제품을 선택했습니다.

​그 제품은 바로, "제이로드 갤럭시 탭 S펜 수납케이스"입니다. 색상은 다크그린 색상을 선택했구요. 밝은 색상은 때가 많이 타고, 회색은 너무 식상하고, 블랙은 너무 먼지가 많이 보여 다크그린 색상을 선택했습니다. 게다가 요새 대세는 올리브색상이기 때문이죠!

 

 

​녹색을 브랜드 아이덴티티로 활용하는 기업이 있는데요. 바로 스타벅스 입니다. 안그래도 어제 스타벅스의 샌드위치를 사먹었기 때문에 스타벅스에서 사용하는 녹색과 비교하면 어떤 색상인지 금방 알수 있죠.

 

녹색 자체가 쨍한 녹색이 아니며 차분한 녹색을 가지고 있습니다. 모니터에 따라 달라보일 수 있기 때문에 표현하자면 차분한 녹색에 조금은 흰색을 섞어 놓은 듯한 느낌입니다.

 

다른 전면 보호 케이스와 동일하게 바깥면은 매끄럽고, 안쪽면은 부드러운 면으로 화면을 보호하도록 다른 재질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양쪽면이 견고하게 부착되어 사용하다가 쉽게 벌어지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 덕분에 가방안에 넣고 이리저리 굴려도 갤럭시탭S8을 잘 보호하며 오래동안 쓰겠죠?

 

화면을 보호하는 전면커버의 안쪽은 마치 극세사 같은 부들부들한 재질로 마감되어, 화면을 부드럽게 감싸주면서 이물질이 뭍지 않도록 해줍니다.

 

전면 커버가 연결되는 부분에는 펜을 보관할 수 있는 별도의 공간이 있구요. 펜을 갤럭시탭 후면에 부착해 충전하는 방식인데, 충전하지 않을 때에는 안전하게 안쪽에 보관해서 S펜의 분실을 막아줍니다.

 

위 사진을 자세히 보시면 가운데 부분에 구멍이 있는데요. S펜을 꺼낼 때 이 구멍 뒷쪽으로 손가락을 넣어 꺼내면 쉽게 꺼낼 수 있습니다.

상품평 일부에서는 S펜이 꽉 끼어 빼기 힘들다는 후기도 있었는데, 제가 사용해보니 전혀 그렇지 않았고 적당한 힘으로 S펜을 끼웠다 뺐다를 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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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커버가 연결되는 부분의 반대에는 전면 커버가 자력으로 떨어지지 않도록 아래와 같이 마감되어 있습니다. 자력은 강력한 편이 아니지만 적당한 자력으로 커버를 손쉽게 열었다가 닫을 수 있습니다. 오히려 강력한 자석이라면 전자기기인 테블릿PC에 영향이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그리고 전용케이스들의 가장 중요한 부분이 바로 충전 케이블을 연결하는 부분이라고 생각되는데요. 케이블을 끼우는 부분이 잘 맞지 않는다는 후기가 있던데, 실제 케이스를 부착하고 충전 케이블을 꽃아서 사용해보면 딱 알맞게 들어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전원 및 볼륨 조절하는 버튼의 부위도 꽉 막힌 디자인이 아니라, 버튼이 눌리는 감을 살리기 위해 아래와 같이 옆 공간을 비워두는 처리를 해놨습니다. 덕분에 버튼이 눌리는 느낌이 이질감 없이 딱딱 확실히 잘 눌러집니다.

 

 

케이스에는 스피커와 마이크를 위한 구멍이 있는데요. 양쪽 4곳의 쿼드스피커 소리가 잘 나올 수 있도록 딱 맞게 커팅이 되어있습니다. 한쪽에 있는 마이크 구멍은 한쪽으로 좀 치우쳐져 있지만 사용상에는 문제가 없구요. 아무래도 갤럭시탭S7+ 제품과 호환성을 가지다 보니 그런 것 같습니다.

 

 

케이스 후면에는 S펜을 충전할 수 있는 공간이 카메라가 있는 부분과 구분되도록 처리가 되어있습니다. 저 부분이 쭉 연결되어 뚫려 있다면 케이스 뒷면이 꽉 맞지 않게 흐물흐물하게 끼워질텐데, 이러한 디자인 덕분에 타이트하게 잘 붙잡고 있어 케이스를 손으로 들어도 문제가 없었습니다.

 

S펜을 후면에 부착해 충전할 때 간섭은 전혀 없었고, 구분된 공간으로 오히려 S펜을 충전시키기 위한 위치를 정확하게 알 수 있어서 더 좋았습니다.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아이패드 프로10.5인치 모델과 비교해 보았는데요. 확실히 화면은 12.4인치인 갤럭시탭 S8 플러스가 큽니다. 제이로드 케이스를 통해 거치해 테블릿을 세워보면, 다른 테블릿 거치대와 동일한 각도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전면 커버를 삼각형으로 접어 뒷쪽으로 세워주면 테블릿을 세워서 영상을 시청할 때나 키보드로 작업할 때 용이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케이스를 부착한 갤럭시탭S8+의 경우는 무게도 상당한 편인데도 불구하고 아래와 같이 세워도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줍니다.

 

전면커버를 삼각형으로 접어서 테이블에 눕혀 놓아주면, 아래 사진과 같이 필기를 할 수 있도록 갤럭시탭S8+를 거치할 수 있습니다. 화면이 크다보니 바닥에 딱 붙는 것 보다 상단이 어느 정도 각도가 발생하는 것이 S펜을 사용할 때 편합니다. 게다가 간지는 덤으로 생기구요.

 

제이로드 케이스가 견고하게 받쳐주어 손으로 힘을 주고 누르면서 S펜을 사용해 필기나 그림을 그릴 때에도 무리가 없었습니다.

 

쿠팡 로켓배송으로 새벽배송을 받자마자 리뷰한다고, 사진찍고 동영상을 촬영하니 정신 없네요.ㅎㅎ 사진만 보면 잘 모를 수 있으니 동영상을 보면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한손으로 촬영하면서 남은 손으로 S펜을 꺼내다보니 힘겹게 꺼냈는데요. 뒷쪽에 있는 구멍에 손가락을 넣어 꺼내면 S펜을 쉽게 꺼낼 수 있습니다.

구매한 가격에 비해 우수한 품질을 가지며 견고하기까지 하니 마음에 들었습니다. 이렇게 생각해 보면 오히려 핸드폰 케이스가 비싸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제 튼튼한 갤럭시탭S8+의 케이스를 마련했으니 가방에 넣어 회사에 들고가 스마트한 디지털라이프를 누려봐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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