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노트북으로 편집을 믾이 하다보니, 목과 어깨가 너무 아프더군요. 기존에 사용하던 유선형 목과 어깨 마사지 기기의 어뎁터가 망가지는 바람에 무선형으로 구매했습니다.
그렇게 구매한 오아의 넥앤숄더 라이트 입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모델은 올드한 컬러였는데 산뜻한 색상입니다.
버튼은 딱 보기만해도 직관적이고요. 전원버튼과 강도조절 버튼이 있습니다.
포장은 박스 안쪽에 한번 더 비닐로 포장이 되어있습니다. 메뉴얼과 케이블도 별도로 지퍼백에 있고요.
비닐을 벗기고 펼쳐주면 아래와 같이 목에 걸어 팔로 잡아 당길수 있는 구조이고요. 다른 제품과 거의 비슷한 형태죠.
그다음은 마사지를 실제 담당하는 볼헤드 부분인데요. 아주 부드러운 하얀색 천으로 씌여져 있습니다.
모터가 들어간 부분에는 박음질 처리가 되어 있는데요. 정교하게 풀림없이 잘 마감이 된 모습입니다.
양쪽으로 내려오는 부분에는 안쪽에 보강재가 들어가 있어서 기본적인 형태를 유지하고요. 만져보면 폭신 폭신 합니다.
아래쪽까지 보강재가 들어가서 형태를 잘 잡아주고, 폭신한 느낌으로 포근한 느낌을 주더군요.
마사지를 해주는 볼헤드는 아래와 같이 지퍼로 분리되어 세척이 가능한 하얀색 천으로 되어있습니다.
한쪽에는 무선으로 USB C타입 케이블로 충전할 수 있는 연결 단자가 있고요.
덮인 하얀천은 롤러가 잘 돌아갈 수 있도록 잡아당기면 탄성있는 천입니다. 덕분에 아주 부드럽게 돌아가고요.
충전케이블을 꽃으니 아래와 같이 빨간색 불이 들어오기 때문에 쉽게 충전 확인이 가능하고요.
잔원을 켜보면 아래와 같이 온열기능이 있기 때문에 볼헤드에 빨간색 불이 들어와 따뜻한 마사지를 할 수 있습니다.
예전 모델들은 볼이 한쪽에 3개정도고, 그것들이 회전하면서 마사지를 해주는 방식이었는데요. 오아 무선 넥앤숄더 라이트는 위 아래가 벌려지고 오므려지고를 반복라면서 마사지를 해줍니다.
회전방식에 비해 볼은 작지만 좀더 길이가 길어져 깊숙히 안마를 할 수 있었습니다. 위아래로 구분되어져 있기 때문에 목과 어깨를 정확히 트격해주더군요.
사진으로 마사지 하는 순간을 남겨봤는데 빨간색 불이 들어오니 뭔가 더 따뜻하고 안마가 잘되는 느낌이랄까?
확실히 기존 버전들하고는 차원이 다른 마사지 기능을 제공합니다.
와이프에게도 한번 걸어주니 시원하다고 합니다. 자주자주 해줘야겠네요.
움직이는 모습은 동영상으로 남겨보았으니 참고하세요~
다른 마사지기와 비교하면 확실히 저렴한가격에 가벼운 무게를 가지고 정확히 타격해주는 제품이었습니다.
게다가 이쁘구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아 무선 넥앤숄더 라이트 초경량 온열 안마기 OMS-038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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