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가지 튀김이 맛있는, 강남역 버거 맛집 bd버거에서 직장인 점심식사 feat. 청양 불고기 버거

귀차니즘 극복 2023. 11. 11.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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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이 강남이기 때문에 근처에 맛있는 점심을 최근에 많이 돌아다니며 먹고 있습니다. 직장에 친구와 함게 점심을 먹기로 했는데요. 근처에 맛있는 버거집이 있다고 해서 가봤습니다.

 

 

장소는 아래에 넣어두었으니 참고하시고요. 핫한 강남역에 이런 버거집이 있다니 좋았습니다.

 

 

친구가 안내를 해주는데요. 그냥 냉큼 따라 들어가느라 입구사진을 찍지는 못했네요. 뭐 다른데 여기저기 입구사진은 많을 테니 위 지도를 따라 가시면 되겠죠? ㅎ

 

 

버거집이 지하에 있습니다. 보통은 1층에 있는데 말이지요. 그리고 들어가는 인터리어가 화이트 색상입니다. 화이트와 보라색을 조합으로 사용하고 있네요. 범상치 않습니다.

 

 

 

 

그래도 조금 일찍 방문을 하여 사람이 많지는 않았구요. 색상은 화이트와 보라색 계열로 인테리어가 되어 있는 모습인데, 영어를 여기저기 써 붙여 놓으니 미국 정통버거의 느낌이 듭니다.

 

 

 

 

예전 자니로켓이 미국 버거인데 인터레어가 딱 타일들로 되어 있고, 미국느낌이 나는 스텐의 인테리어와 약간은 각진 영어체를 사용해서 미국식 버거의 느낌을 많이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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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블은 지금 사진으로 세어보니 7개 정도가 되는군요. 하지만 2인 4인 좌석들이 있으니 그렇게 자리가 많은 편은 아니였습니다.

 

 

 

일단, 배고프니 주문부터 해야하는데요. 주문은 들어가는 입구에 키오스크로 주문하게 되어있습니다. 요즘에는 이런 시스템을 많이 쓰는데 기다리지 않고 바로 주문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주문한 메뉴는 친구가 추천한 청양불고기 세트인데요. 1인에 16,400원이네요. 친구가 사주기로 했으니 맛있게 먹어야겠습니다!

 

 

 

그렇게 나온 청양불고기 세트인데요. 음료는 스프라이트를 그리고 사이드는 가지튀김(Eggplant Fries)을 선택했습니다. 비주얼 정말 괜찮아보이죠?

 

 

 

 

역시 마케팅 비용이 들어간 블로그들의 사진과는 좀 다른 모습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상당히 맛있어 보이는 비주얼입니다. 가운데 양파가 보라색을 띄고 있으니 bd버거의 로고와 찰떡궁합이군요. 가운데 치즈만 보아도 침이 꿀떡 넘어갑니다.

 

 

 

 

사실적인 내돈내산 주문 메뉴 인증입니다. 최근에 주문한 따끈 따끈한 주문 메뉴 교환권.

 

 

 

 

물티슈의 포장도 보라돌이군요. bd의 의미가 bodaciously 였군요? 전 영어를 좀 하는 편이지만, 무슨 단어인지 일상적인 단어는 아니라서 사전을 찾아보았는데 "excellent, admirable, or attractive" 라는 상당한 의미였군요.

 

 

엄지척 엄지척 하는 고양이(?)가 참 귀엽네요. 포장아래를 보니 bd가 두개의 엄지를 의미하기도 하는군요. 역시 디자인의 세계란 참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들어 줍니다.

 

 

친구가 추천한건 버거도 있지만 여기의 가지튀김을 아주 추천해 주더군요. 가지튀김은 중국집에만 있는게 아니였어? 라는 느낌이었지만 중국집의 가지 튀김과는 상당히 다른 비주얼을 보여줍니다.

 

 

 

보통 가로로 썰어놓은 가지의 모습을 많이 보는데, 세로로 잘라서 튀겨놓으니 더욱 비주얼이 좋더군요. 역시나 보기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고 그런지 뭔가 색다른 느낌이지만 정말 맛있는 가지 튀김을 느껴 볼 수 있었습니다.

 

 

 

가지 튀김을 먹을 때에는 위 사진에 보이는 약간은 붉은 소스를 찍어 먹었는데요. 약간은 매콤해서 느끼한 튀김의 맛을 잡아주니 그냥 계속 찍어먹게 되더군요!

 

 

친구가 사준 아주 비싼(?) 버거였지만, 맛있는 가지튀김과 음료 그리고 프리미엄 버거를 먹을 수 있었으니 정말 맛있는 점심시간을 보낸듯합니다.

 

 

한번 먹어보세요.

 

신세계를 느끼게 되실겁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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