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더운 여름 캠핑의 꽃은 바로 "타프"입니다.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 주기도하며, 여름에 비가 많이 올때 가족들을 보호해주기도 하죠. 타프는 크게 렉타타프냐 헥사타프냐로 나뉘어지고 이를 조금씩 변형한 타프들이 많습니다. 게다가 사이즈도 정말 다양해서 어떻게 활용이 가능한지 판단이 어려운 경우도 많구요. 타프를 단독으로 설치해 사용하기도 하지만, 텐트의 특성상 출입구가 물이 흘러내리도록 되어 있어 비를 홀딱 젖기 좋기 때문에 텐트에 도킹해 사용할 수 도 있습니다. 보유하고 있는 타프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개인적으로 텐트에 연결해 사용했을 때 가장 활용도가 좋았던 타프를 사례 사진과 함께 남겨보려고 합니다. 이번에 소개할 타프는, 반고(Vango)사의 "패밀리 쉘터 클라우드" 타프입니다. 반고라는 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