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린이로서 캠핑은 점점 멀어지는 과정에 있다가 보니, 장비 욕심이 많이 생깁니다. 그리고 텐트, 수납용품 등 다른 제품들은 욕심을 채웠으니 요새는 조리기구나 키친 용품등에 눈길이 갑니다. 나이프에는 별로 신경을 쓰지 않았는데요, 미니멀한 캠핑 유투브를 보다보니 이쁜 칼이 보여서 알아보았더니, 오피넬(OPINEL) 제품이었습니다. 우선은 시작(?)이니 사이즈가 크지 않고, 휴대하기 좋은 "오피넬 클래식 컬러코드 7" 제품을 선택해서 구매했습니다. #내돈내산 포장 케이스는 특별할 것 없는, 심플한 종이 상자에 들어가 있는 모습입니다. 최소 부피로 심플하게 제작되어 버릴 것도 없어 좋네요 ㅎ 칼 하나에 2만원이 넘으면 비싼건지 싼건지?!...이제 감을 잃었습니다. 그래도 캠핑 장비 중에는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