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온 가족이 함께 TV를 통해 즐기는 닌텐도 스위치 OLED (6살 아들의 크리스마스 선물, 슈퍼마리오파티 게임, Nitendo Switch)

귀차니즘 극복 2023. 1. 4.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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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살인 아들에게 닌텐도 스위치 OLED 모델을 사주는 것에 대한 고민도 많았지만.

조카 형아가 하는 것을 보고 눈을 떼지 못하고, 유튜브에서도 닌텐도 하는 영상을 보길래

 

엄마 아빠와 함께 재미있게 할 수 있을 것 같아 구매를 했습니다.

 

 

결론적으로는 참 좋더라구요!

아들은 곧 이렇게 펜싱선수가 되었습니다.

 

닌텐도 스위치는 구버전인 HAD, 신버전인 OLED 모델이 있으니 그 차이에 대해 간단하게 알아볼게요.

기존 모델과 차이점

아래 기존 모델과 차이나는 내역들은 한국 닌텐도 사이트에서 가져왔음을 알려드립니다.

먼저 구버전과 신버전의 가격이 다릅니다.

 

닌텐도 스위치 OLED 모델은 415,000원이고 기존 모델은 360,000원으로 55,000원 차이가 납니다.

 

세부적인 기능의 차이를 알아볼게요.​

먼저 OLED모델은 닌텐도스위치 독(DOCK)에 유선 LAN이 단자가 있습니다.

 

 

집에서 부모와 아이가 게임을 즐길수도 있지만, 네트워크를 통해 온라인으로 전세계 사람들과 게임을 할 수 있습니다.

 

유선 LAN으로 연결이 되어 있으면 보다 안정적으로 온라인 게임을 즐길수 있죠.

 

신모델의 스탠드가 프리스톱 방식의 와이드스탠드로 변경되었고,

 

내장 메모리 사이즈가 64GB로 늘어나 좀 더 많은 게임을 저장할 수 있습니다.

 

 

스탠드 차이를 닌텐도 사이트에서 자세히 알아보면 아래와 같은데요.

 

테이블 모드로 사용하게되면 손가락으로 누르는 경우가 많은데, 넓은 스탠드 덕분에 안정적으로 지지가 가능합니다.

 

좌. 기존모델 / 우. OLED모델
 

​이와 더불어 OLED모델의 스탠드는 아래와 같이 각도가 자유롭게 조절되는데요.

거의 눕힐수도 완전히 세울수 있는 각도로도 조절이 가능해 활용하기 편리해졌습니다.

 

 
 
 
 

OLED모델이 기존 모델보다 22g이 늘어났지만 큰 차이는 없습니다. 하지만 화면사이즈는 늘어났지요.

 

 

 

 

 

모델명에서도 알 수 있듯이 화면의 패널이 OLED로 변경되었으며, 덕분에 베젤이 얇아져 화면이 더 커졌습니다.

 

(6.2인치 → 7인치)

 

 

같은 휴대 사이즈라면, 화면이 큰것이 무조건 좋구요. 게다가 휴대장치에 잘맞는 OLED를 사용하고 있으니.

무조건 신형을 구입하세요.

나름 7인치 큰 화면으로 커피숍에서도 게임을 즐길 수 있습니다.

 

제품 외관

OLED 제품으로 변경되면서 화이트 색상이 새롭게 출시되었습니다.

 

 

 

 

제품 박스를 열어보면 닌텐도 스위치 본체와 컨트롤러인 조이콘이 보입니다.

 

 

조이콘은 기본적으로 2개가 포함되어 있구요. 2인 이상 플레이를 하시려면 추가로 구매하셔야 합니다.

조이콘에는 아이와 어른 모두 손에 쥐기 좋은 사이즈이고, 9개의 다양한 버튼들이 있습니다.

 

 
 
 

조이콘은 버튼들로 복잡하지만, 터치 방식인 본체는 반대로 심플한 모습이구요.

 

 

박스 하단에는 닌텐도 스위치 독과 전원 및 HDMI 케이블 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아래 사진에서 보이는 닌텐도스위치독은 닌텐도스위치를 거치하고 TV에 연결하여 게임하는 장비입니다.

독을 상단에서 내려보면 닌텐도 스위치를 거치하고 연결할 수 있도록 안쪽에 단자가 있습니다.

 

 
하단에는 견고하게 위치할 수 있도록 고무로 마감처리가 되어 있습니다.

전면에서 살펴보면 뚜껑을 분리해 케이블을 정리할 수 있도록 되어 있구요. 반대쪽은 별다른 부분 없이 깔끔한 모습입니다.

 

 
 

 

옆에서 살펴보면 TV와 연결하는 HDMI 케이블이나, 전원케이블, 랜케이블 등을 정리해서 빼는 곳이 보이구요.

 

다른 한쪽에는 USB 단자가 2개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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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닌텐도스위치독에 선을 끼우는 곳이 어디인지 한참을 찾아봤는데요.

 

아래 동영상과 같이 전면의 뚜껑을 열어주어야, 케이블들을 끼우고 독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독에 연결해 TV로 게임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HDMI 케이블과 전원케이블 두개를 꽃아주어야 합니다.

OLED 모델이라 랜케이블 단자도 있지만, 무선이 더 편해서 별도로 연결하지는 않았습니다.

닌텐도 스위치 게임의 경우 모션을 감지하는 게임의 경우, 조이콘을 휘두르는 게임들이 있는데요.

이럴 때 손에서 놓치지 않도록 별도의 스트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실제로 해보면 아이들이 꽤 놓치는 경우가 많으니, 모션 게임 경우 꼭 스트랩까지 장착하시고 게임하셔야 합니다.

 

조이콘을 양쪽에 장착한 모습입니다.

 

조이콘도 무선으로 본체와 통신하기 위해 배터리가 들어 있기 때문에 본체에 끼워 놓아야 충전이 됩니다.

 

 

전원 케이블은 아래와 같은 모습이구요. HDMI케이블이 별도로 있기 때문에 전원만 담당합니다.

 

케이블이 생각보다 길지 않아 전원과의 거리가 멀다면 미리 연장 멀티탭을 준비하시면 좋습니다.

 

 

 

본체 하단에는 전원케이블을 활용해 충전하거나, 닌텐도 스위치 독과 연결할 수 있는 USB C 타입의 단자가 있습니다.

 

모든 전자제품이 그렇 듯 최초 사용 시 충전을 미리 해두고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설정방법은 제품 박스에 설명이 있는데 아래와 같이 간단합니다.

 

실제로 해보면 화면에 나타나는 안내에 따라 진행하면 되기 때문에 쉽게 설정이 가능했습니다.

 

 

설정하는 과정을 잠깐 찍어봤는데요.

 

먼저 무선 네트워크에 연결하신 후 언어는 한국어를 선택해 줍니다. 바로 본체 업데이트를 진행하는군요.

 

 

 

슈퍼 마리오파티 게임

6살 아들과 함께 닌텐도 스위치를 즐기기 위해 슈퍼 마리오 파티 게임을 쿠팡을 통해 구매했습니다.

 

 

닌텐도스위치 게임을 중고로 구입해서 사용하려고 했지만 중고 가격이 구입하는 것과 얼마 차이가 나지 않더군요.

그래서 새 제품을 구입했습니다.

 

 

커다란 케이스 안쪽에는 조촐한 게임 SD카드가 한개 달랑 들어가 있습니다.

 

 

SD카드의 장착은 본체 윗편에 있는 슬롯 뚜껑을 아래와 같이 앞에서 뒤로 젖혀주면서 열어주고요.

 

정면에서 보았을 때 게임라벨이 보이는 방향으로 SD카드를 장착해 주면 됩니다.

 

 
 

 

정상적으로 게임 타이틀이 꽃아지면, 즉시 아래와 같이 슈퍼마리오파티 게임이 표시가 되고요.

 

 

 

본체도 조이콘도 충전을 완료해, 이제 게임할 준비가 되었습니다.

 

슈퍼마리오파티가 얼마나 재미있을까 궁금해서 직접 "마리오파티"를 해봤습니다.

 

어른이던 아이던 주사위를 던지고 하는 보드게임을 많이 하는데, 그 보드 게임을 닌텐도로 할 수 있도록 만들어 놓았습니다.

그렇다고 아이들이 불리하지 않도록 중간 중간 찬스카드나 아이템으로 서로 뺐고 뺏기는 변수가 주어지더군요.

 

게다가 마지막에는 시상으로 추가 보너스를 주기 때문에 순위가 뒤집히기도 해서 재미있었습니다.

 

그리고 슈퍼마리오파티 내에서는 굵직한 몇 개의 게임들이 있고,

 

이 게임 안에서 미니게임 여러가지를 또 하기 때문에 지루할 틈이 없더군요.

최근 스타벅스에 닌텐도스위치를 가지고 가서 슈퍼마리오파티를 한 내용을 유튜브로 남겨보았습니다.

 

나이가 어린 자녀들을 두고 계시다면 구입해서 한번 해보세요.

 

게임 소프트웨어 잘 만들어져 자녀와 대화도 많이하게되고,

 

무엇보다 시간가는 줄 몰라 육아가 편해집니다.

 

 

닌텐도 스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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