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

쉽고 간편한 담꾹 신림동 백순대볶음과 더반찬 육전 세트 (3인가족, 코베아 구이바다 미니와, Kovea mini retro all in one, 담백하고 맛있는 음식)

귀차니즘 극복 2022. 5. 9.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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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난 주 캠핑에서, 맛있게 먹었던 캠핑요리 메뉴를 한번 추천해 보려고 합니다.

바로바로 포스팅을 해야하는데.. 이것 저것 하다보니, 벌써 목요일이 되었네요.

이번에 캠핑장에서 #내돈내산 으로 먹었던 "신림동 백순대볶음 3인분" 입니다.

이거 먹기전에는 담꾹이라는 브랜드를 잘 몰랐는데요, 프랜차이즈로 포장식품을 판매하는 전문점이더군요.

우리 동네 근처에서도 있었다는...

지난번에 닭볶음 탕을 처형의 추천으로 먹었었는데, 이번에는 백순대 볶음이 괜찮다고해서 이것도 구매해서 먹게 되었습니다.

먼저 가격은 12,900원으로 3인기준이고요. 인당 4,300원 수준이니 괜찮죠?

포장을 뜯어서 살펴보면요.

간단하게 상품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전 매운것을 그렇게 즐겨 먹지 않기 때문에, 순한맛이 좋구요. 난이도도 중간에 속했습니다.

그렇게 매뉴얼을 치우면, 소스 두개와 메인인 순대가 보입니다.

그 아래를 보면 갖은 야채들과 면이 아래에 같이 들어 있습니다.

깻잎, 양배추, 당근 등등이 들어가 있습니다. 아! 그리고 면과 같이 떡도 같이 들어가 있어요~

역시 요리의 가장 핵심은 소스겠지요?

왼쪽에 있는 빨간색 소스는 백순대나 야채를 찍어먹는 소스 이구요. 오른쪽의 검은색 소스는 백순대에 같이 버무려질 들께 소스입니다.

1. 먼저 순대 포장의 끝을 살짝 잘라서, 차가운 순대를 전자레인지에 데워서 옵니다.

2. 그 사이 물을 부워서 면을 끓어주고요.

3. 그렇게 끓고 있는 면과, 순대를 합체(?)해서 같이 끓여줍니다.

4. 그 다음 야채를 넣고 볶아줍니다.

5. 마지막으로 들께 소스를 넣어서 같이 볶아줍니다.

요리 아래에 보이는 버너는 "코베아 미니 레트로 올인원"인데요. 와이프가 구매한 제품입니다.

코베아스럽지(?) 않게 디자인과 컬러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요새 캠핑 시 이 제품을 주력으로 가지고 다니고 있는데요.

코베아 미니 레트로 올인원 시스템의 장점은,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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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코베아 홈페이지 (다용도의, 코베아 미니 구이바다)

하나로 여러 요리를 다 해 먹을 수 있습니다. 3인가족 캠핑에는 딱 적당한거 같아요.

위 사진처럼 고기도 구워먹을 수 있고, 라면도 끓이고, 전골도 끓이고, 볶음 요리 등도 할 수 있습니다.

미니멀웍스 / 콜맨 / 제트스토브 / 코베아 미니 구이바다 / 코베아 구이바다 등 여러개 다 가지고 있지만..

요새는 코베아 미니를 주력으로, 동시에 여러개 음식을 하기 위해 서브 버너를 추가해서 가지고 다니고 있습니다.

단점이라고 하면? 미니 사이즈라 이쁘긴 하지만 4인 요리를 해내기에는 버겁다는 거겠죠?

자세한 상품 설명은 아래를 참고하세요~

 

 

추가로, 같이 가져온 육전과 야채전을 부쳐봅니다.

기름을 둘러서 부치기만 하면 되니, 편리하게 먹을 수 있더군요. 세상 참 좋아졌습니다.

포장사진을 같이 찍어 놨어야 하는데..

배가 고파서.. 대신 상품이미지를 올려봅니다.

출처. 동원홈푸드 더반찬 홈페이지

필요한건 다 들어가 있고 포장은 하나로 되어 있으니, 정말 간편하게 먹을수 있게 되어있죠?

필요한 야채와 소스, 그리고 참기를까지 들어가 있습니다.

 

아무래도 더운 요즘에는 캠핑장에서는 간편하게 해먹을 수 있는 요리가 점점 좋아지고 있습니다.

전을 부치고 있는 사이, 옆에서는 맛있는 신림동식의 백순대 볶음이 완성되었습니다.

면을 물에 끓이고 난 후, 순대를 전자레인지에 데워서 넣고, 야채를 넣고, 소스를 넣어주기만 하면 조리가 끝이 나는 방식입니다.

간편하죠?

출처. 담꾹 홈페이지.
 
출처. 담꾹 홈페이지.

 

담꾹 홈페이지에 메뉴가 뭐있나 찾아보면서 컨셉을 보니, "조리시간 30분이내" "필요한 조리도구는 1개" 라는 게 정말 와닿는군요.

이제 요리가 다 완성 되었습니다~

 

백순대 볶음과 육전이 있으니 푸짐한게 맛있어 보이는 군요~

5살 아들에게는 순대볶음 보다는 야채전과 고기전을 주고, 저랑 와이프는 순대와 함께 먹으니 딸 알맞더군요.

시에라 컵에 부어놓은 것은, 처음에 이야기 했던 백순대에 포함되어 있던 소스입니다.

 

아래 사진과 같이 찍어 먹으면, 그냥 먹는 것도 좋지만 매콤달콤한게 더 입맛을 나게 해줍니다.

야채전도 그냥 간장에 찍어 먹는 것이 아닙니다. 간장에 찍어 먹는 것은 심심하니까요.

 

야채와 이를 고춧가루에 무쳐서 전과 먹으면 상큼해서 전의 느끼함도 같이 잡아주면서 먹을 수 있습니다.

그냥도 먹었다가, 소스에 버무린 야채와 먹었다가 반복하면 이맛 저맛, 다양한 맛으로 즐길수가 있죠.

위와 같이 먹는 방법을 추천드립니다.ㅎㅎ

요새는 아래 소주에 꽃혀서, 처음처럼 암반수를 마시고 있습니다.

뭔가 녹색병이 아니라서 소주의 느낌이 나지않고, 왠지 더 깔끔하고 시원해 보이죠?

여름이다 보니, 큰 잔에 얼음을 같이 넣고 마시고 있습니다.

소주 특유의 알코올 냄새가 많이 줄어들고, 시원하게 마실수 있는 것이 장점이고요.

또한, 큰잔에 따러서 먹기 때문에 귀찮지 않고 편합니다~

와이프가 잘 준비해준 덕에, 이번 주도 편하게, 그리고 맛있게 먹고 집으로 돌아갑니다.

오늘 저녁,

담백하고 맛있는

백순대볶음과 육전은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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