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내돈내산

맥북프로 M3에 사용하는 삼성 플래쉬 메모리 드라이브 | 삼성전자 USB 3.1 C타입 메모리 MUF-512DA/APC 리뷰 (512GB

귀차니즘 극복 2025. 1. 13.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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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유튜브를 열심히 올리고 있습니다. 대부분은 맥북프로에 편집한 동영상을 바로 올리기 때문에 플래쉬 메모리 드라이브를 사용할 필요는 없는데요. 모바일에서 올려야지만 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바로 요새 유행하는 유튜브 쇼츠 영상인데요. 물론 PC에서도 올릴 수 있지만, 모바일로 올려야지만 YouTube shorts의 썸네일을 특정 프레임으로 지정할 수 있습니다.

맥북 프로 M3에서 만들어진 영상을 USB C타입의 플래쉬 메모리 드라이브로 옮기고, 이를 핸드폰으로 옮겨서 모바일로 유투브 쇼츠 영상을 올리기 위해 해당 제품을 구매했습니다.


구매한 제품음 "삼성전자 USB 3.1 C타입 메모리 MUF-512DA/APC"입니다. 빠르게 받아보기 위해서 쿠팡을 통해 구매 했고, 바로 다음날 받아 볼 수 있었습니다.

쿠팡에서 배송된 것 치고는 꼼꼼하게 포징되어져 왔습니다. 뽁뽁이 완충제로 돌돌말려져 왔네요.





포장을 제거하면, 실제 삼성전자 USB 3.1 C타입 메모리 MUF-512DA/APC는 제품은 아주 단촐합니다. 일반 메모리를 구입했을 때 포장과 아주 비슷하지요.





포장에 포함된 설명을 살펴 보면요, 5년 동안 품질 보장이 됩니다. 물론 데이터 보장은 아니겠지만요. 그만큼 품질에 자신이 있다는 것이겠죠? 방수와 엑스레이 온도 자석 및 충격에 강하다고 나와 있습니다.

가끔은 여행 다니며 영상을 보관하기 위한 용도로 사용할 목적이기 때문에 습기, 온도, 충격에 강하다는 특징을 가진 삼성 플래쉬 메모리 드라이브를 구매 했고요. 게다가 공항 X-ray탐색 장비에서도 데이터를 보호하기 위한 목적도 있습니다.

동영상은 1417분, 사진은 약 17만장, 음악은 4만5천개 정도 저장이 가능하다고 나와 있습니다. 전 어차피 동영상을 지속적으로 넣고 지울 목적이긴 하지만요.




USB C타입이라 끼우는 방향에 상관없이 바로 끼워주면 되고, 속도는 400mb/s로 초당 400메가의 읽기 속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용량은 가격 때문에 고민을 많이 했지만, 넉넉한 512GB 모델을 구입했습니다. 모델명도 이에 맞게  MUF-512DA/APC로 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구요.




일반 메모리와는 무엇이 다르길래 이름을 메모리가 아닌, 플래쉬 드라이브로 사용할까요? 플래쉬 메모리를 사용한 USB 스틱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플래시 메모리의 특징은 작고 가벼우면서도, 자기 매체나 광학 매체에 비해 기계적인 충격에도 강하고, 직사광선, 고온, 습기에도 강하다 입니다.





외부 포장은 비싼 메모리 답게 아주 굵직한 종이로 덧대어져 있습니다.





포장을 제거하려면 아래 사진과 같이 가위로 표시된 부분을 잘라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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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가위로 잘라주고, 포장된 종이의 사이를 벌려주면 아래와 같이 벌려지면서 안쪽에 플래쉬 드라이브 본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이즈를 가늠하기 위해 손가락으로 쥐어 봤는데요.  정말 사이즈가 조그맣습니다. 앞 단자부분을 보호하기 위한 캡때문에 사이즈가 좀 더 커보이긴하지만 본체는 어주 컴팩트한 사이즈입니다.



단자를 보호하고 있는 캡부분을 보시면 구멍이 두개가 있는데요. 얇은 끈으로 양쪽을 묶어 두시면 보호캡 분실 없이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캡을 열어보면 안쪽에 단자가 나타나는 구조입니다.





캡의 구멍은 단자와 꼭 맞는 사이즈로 제작되어서 그렇게 헐렁하지도, 뻑뻑하지도 않았습니다. USB C타입이라 끼우는 방향 신경쓸 것 없이 꽃아주면 되니 편합니다.





그렇게 애플 맥북 M3 pro 노트북에 꽃아서 사용해봅니다. 처음이라 그런지 뻑뻑하게 들어가네요.





그럼 M3 맥북프로에서 아래와 깉이 "액세사리를 연결하도록 허용 하시겠습니까?"라는 메세지가 나타납니다.




플래쉬 드라이브 답게 SD카드의 표시가 아닌 드라이브 모양으 아이콘이 나오네요. 맥북 프로에서는 메모리 카드가 아닌 드라이브로 인식되어 여러 메모리를 사용하시면 구분이 편할 듯 합니다.





거금을 들여 구매를 했으니 용량을 한번 확인해 봐야겠죠. 포맷은 기본적으로 MS-DOS FAT32로 포멧되어 있었으며, 513.16GB 사용가능하다고 나와 있습니다. 512GB보다 많네요? ㅎ




이제 쓰기 속도를 체크해봅니다. 기존에 만들어둔 유튜브 쇼츠 영상을 업로드 하기 위해 쇼츠영 상 여러개를 삼성 플래쉬.메모리 드라이브로 옮겨봅니다. 약 3GB 용량의 쇼츠 영상을 옮기는데 1분 정도 소요된다고 표시됩니다.


3160mb / 약60 = 약 52.6mb/s 가 나오는 군요.


그럼 M3 맥북 프로에서 플래쉬 메모리로 파일을 이동했으니, 모바일에 연결해 파일이 잘 보이는지 확인 해봐야겠지요?


핸드폰도 갤럭시S22를 사용하는데 USB C타입을 사용하기 때문에 바로 꽃아주면 아래와 같이 인식이 잘 됩니다. 바로바로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으니 편하고 좋네요.

 



삼성 갤럭시 s22같은 안드로이드 os에서 파일을 접근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인 파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끼워진 플래쉬 드라이브를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래 맥북프로에서 옮겨진 속도테스트 폴더가 잘보입니다.





폴더 안쪽에 파일 리스트 도 잘 보이는지 확인합니다. 옮겨진 파일들이 잘 조회되네요.





폴더와 파일리스트가 잘 확인되었으니, 실제 동영상 파일도 잘 읽혀져 동영상이 재생되는지 확인해 봤습니다.


동영상도 재생해보니 제작해 놓은 쇼츠 영상이 잘 플레이 됩니다.


핸드폰에 끼우는 것은 자동으로 인식 되기 때문에 별다른 조치가 필요 없지만, 플래쉬 메모리 드라이브를 제거하기 위해선 마운트 해제를 해야합니다. 상단의 태스바를 쓸어 내리면 "USB 저장장치 추가됨"쪽을 눌러주면 아래와 같이 "마운트 해제"라는 버튼이 보입니다.




메모리를 읽거나 쓸 때 그냥 기기에서 뽑아버리면 소중한 파일들이 날아가 버릴 수 있으니 꼭 위 절차대로 마운트 해제를 진행하고 기기에서 분리하세요.



오늘은 애플 맥북 M3pro 노트북에서 제작한 영상 파일을, 별다른 처리 없이 삼성전자 USB 3.1 C타입 메모리 MUF-512DA/APC로 바로 옮긴 후, 갤럭시S22 안드로이드 핸드폰으로 옮기는 과정을 살펴봤습니다.

메모리는 FAT32로 포맷되어 있어서, 애플과 안드로이드 사이 파일을 이동하면서 별다른 처리를 전혀 하지 않았는데도 파일을 쉽게 옮길 수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가격은 비쌌지만, 깔끔한 디자인, 견고함 삼성전자 제품으로 5년 품질 보증등으로 신뢰가 가는 제품이었습니다.

이제 쇼츠 열심히 만들어서 올려야지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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