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에어가 들어간 가방끈이 터져버렸습니다. 안그래도 맥북프로 M3 모델에 키보드에 거치대를 들고다니니 짐이 많아서 가방이 좁아보인 찰나에 터졌더군요.

그래서 구매한 '나이키 유틸리티 엘리트 백팩' 입니다. 우선은 세부적으로 살펴보기전에 각 방면에서 찍은 사진부터 볼게요.




위 사진들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큰 특징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주머니가 상당히 많고 여기저기 지퍼가 달려있습니다.
그럼 다양한 수납공간을 자랑하는 "나이키 유틸리티 엘리트 백팩"을 감상 시작해보겠습니다.
가방끈이 연결되는 곳 상단에는 아래와 같은 수납공간이 있습니다. 안에는 상당히 부드러운 천으로 되어 있는 것을 보니 아마도 안경 같은 물건을 보관하기 좋은 것 같더군요.


위 사진의 가방 윗쪽에 손잡이가 있어 세로로도 잡을 수 있지만, 측면에도 아래와 같은 손잡이가 있어 가로로도 가방을 들 수 있습니다. 다양한 방향으로 가방을 들 수 있으니 무게를 분산할 때에도 좋습니다.

각 수납 주머니의 지퍼는 아래와 같이 끝으로 되어 있어서 심플하지만 무게에 신경 쓴 모습을 알 수 있구요.

주머니의 커버 부분에는 아래와 같이 방수가 되는 천으로 씌여져 있어 안에 물건을 보호하기 좋습니다.

정면 상단에 있는 주머니는 지퍼로 되어 있지 않고 벨크로로 처리가 되어 있어서 신속하게 물건을 꺼내어 쓸 수 있는 수납 공간이 있고요. 바깥 쪽에도 오링처럼 잡을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수납공간이 넓지는 않네요. ㅎ

그다음 정면 중간에도 작은 주머니가 있는데요. 아래와 같이 신축성있는 재질로 한번 더 씌여져 있어 작고 올록볼록한 용도의 물건을 수납하기 좋습니다.

신축성 뿐아니라 메쉬 재질로 되어 있어서 물에 젖어도 신속하게 건조가 가능할 것 같고요.

그 안쪽 주머니에도 바깥 부분에는 방수처리가 되어 있습니다. 하나하나 꼼꼼하게 신경 쓴 부분이죠.

정면 하단에는 가장 큰 수납공간이 있는데요. 여기도 이중으로 지퍼 처리가 되어 있습니다.

하단에는 글씨가 있는데요. 천으로 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고무로 처리된 글씨가 올록볼록 부착되어 있습니다.

이중 지퍼 중 앞쪽에는 커다란 지퍼로 손쉽게 열리는 주머니가 있고 역시나 여기도 바깥에는 방수처리가 되어 있습니다.

상단의 주머니는 위 지퍼보다 촘촘한 지퍼로 구성이 되어 있고요. 볼륨이 어느정도 되어서 꽤나 큰 물건들을 수납하기 좋도록 되어있습니다.

한쪽 하단에는 아래와 같이 벨크로로 되어 있는 와펜을 부착할 수 있도록 처리 되어있고요.


여기 주머니에는 지퍼가 달려있어 지퍼를 열어주면 좀더 큰 물건을 수납하도록 확장할 수 있습니다. 이런 소소한 차이가 매력적이네요.

각 구성하는 부분의 소재의 재질이 궁금하시면 아래 사진을 참고하시면 될 것 같고요.

택이 붙어있는 쪽에도 아래와 같은 수납공간이 있습니다. 참 여기저기 수납공간이 많죠? 중요하지만 다른 물건들과 섞이면 안되는 차키 같은 물건을 수납하면 좋을 것 같네요.

제일 신기했던 수납공간은 아래 사진입니다. 보통 시에는 아래와 같이 내려놓으면 큰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고요.

가방의 메인 커버에는 큼지막하게 아래와 같이 매쉬로 된 신축성있는 수납공간이 있습니다.


역시나 이 전면 커버 부분에도 방수처리가 꼼꼼하게 되어 있습니다.

하단에는 아래와 같이 신발 모양의 아이콘이 있는 부분이 있는데요.


이 부분을 올려주면 분리가 된 공간을 만들어 낼 수 있는데요. 분리하는 부분이 딱딱하기 때문에 별도의 공간을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신발 모양의 그림이 있는 것을 보니, 운동하는 신발을 별도로 수납할 수 있도록 만든 모양입니다. 접었다가 폈다가 할 수 있는 마치 변신을 하는 것 같네요.
그리고 가방 하단에는 아래 사진과 같이 양쪽에 두개의 구멍이 있는데요. 공기도 순환이 가능할 것 같고, 가방 안쪽으로 들어간 물을 쉽게 빼 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안쪽에는 나이키 유틸리티라는 로고가 제봉으로 박혀 있는 모습이구요.

지금 기존 나이키 가방에서 들고다니던 물건을 다 넣어 봤습니다. 주로 가방에 넣어다니는 물건은 맥북 M3 pro 14인치, 블루투스 키보드, 노트북 스탠드, 마우스 등 이렇게 넣어봤습니다.

가방이 커서 아주 여유롭게 들어가고 공간이 많이 남습니다. 기존 가방은 작아서 공간이 거의 딱 맞았거든요.
가방의 앞쪽 커버에 있는 메쉬 주머니에는 아래와 같이 노트북 스탠드를 접어서 넣어두었습니다.

그리고 가방 주머니에는 안경 착용을 위해 안경 케이스와 안경을 넣어 다니고 있고요. 주머니가 커서 이 부분도 상당히 여유롭습니다.

그리고 우측의 조금 작은 주머니에는 아래와 같이 블루투스 마우스를 넣어두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주머니가 밖에 있기 때문에 쉽게 꺼내고 사용할 수 있어서 좋더군요.

지하철을 타고 다닐 때 가방을 손으로 들고 타는데요. 가방이 크기 때문에 세로로 들고 타면 바닥에 끌리기 쉬운데요. 아래와 같이 신속하게 가로로 들 수 있어 좋습니다.

세로로 들기도 편리하지만, 아래 사진에서 보듯이 가방 끈이 바닥에 끌리기 때문에 가급적 가로로 들고 이동하는 편입니다.

그럼 출근을 하면서 등에 착용을 해봤는데요. 가방이 꽤나 커서 등을 시원하게 다 덮어 줍니다. 지금 날씨가 초여름이라 덥지만 등부분이 공기가 통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서 상대적으로 덜 덥습니다.

지하철에서도 한 컷 남겨 봅니다. 착용해보면 상당히 큰 느낌이 있는 가방인데요. 그래도 사진을 찍어보면 그렇게 커보이지는 않네요.

저는 평소에 노트북과 키보드 및 스탠드 등을 많이 들고 다니는 편이라 이 가방을 선택했습니다.
큰 공간 덕분에 짐을 넣을 때 스트레스가 없고, 다양한 물건들을 구분해서 넣을 수 있도록 주머니로 된 수납공간이 많기 때문에 상당히 편리하고요.
제품의 이름에 맞게 운동을 하는 사람들에게는 신발과 운동복 등 운동과 관련된 물품을 다양하게 수납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게다가 비닐 재질로 된 가방들은 시간이 지나면 다 벗겨지고 터져서 오래쓰기 어려운데요. 이 제품은 대부분이 튼튼한 천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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