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여기저기 돌아다니는 많은 모자 깔끔하게 수납 정리 (오마이남친, 포켓 모자 정리대, 수납함, 방문 공간 활용, 집정리)

귀차니즘 극복 2022. 12. 6.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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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을 잘 버리지 않고 사용하는 스타일이다 보니, 집에 굴러다니는 모자가 많았습니다.

모자라는 것이 사기는 쉽지만, 막상 사용 횟수가 많은 패션 아이템이 아니라 여기저기 정리가 되질 않더군요.

 

그래서 이번 기회에 여기저기 굴러다니는 모자를 정리하기로 했습니다.

 

여기저기 굴러다닌 모자들

 

다들 그렇겠지만 집 공간은 언제나 부족하기에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면 좋을 것 같더군요.

 

집에 잘 사용하지는 않지만 모자를 수납하기 좋은 공간이 바로 방문 뒷쪽이었습니다.​

 

그 공간을 활용하면서 모자를 수납하면 좋을 것 같더군요.

 

이미 방문 뒷쪽으로 걸이를 걸어두었지만 효율성이 떨어지는 고리라 다량의 모자를 수납하면 좋을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찾은 모자 수납 포켓 정리함.

 

"오마이남친 모자 정리대" 40대 아저씨에 남친이라는 뭔가 느낌이 이상하지만 사용성이 좋아 보이니 바로구매!

​​

빨리 모자들을 확 정리하고 싶어서, 쿠팡 로켓으로 주문하고 다음날 받아 바로 설치해봤습니다.

 

제품의 구성품은 아래와 같이, 고리 4개 / 수납함 달랑 2개라 간단하죠.

사용하지 않을 때 저렇게 접어두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제품 구성품도 간단하지만, 설치는 더 간단합니다.

 

먼저 철로된 고리가 4개 있는데요. 그 고리를 방문 윗쪽에 아래 사진과 같이 걸어주면 80% 설치가 완료된겁니다.

 

방문 높이가 높기 때문에 의자를 받치고 설치를 해야 안전합니다.

 

까치발 들고 할수는 있지만, 나중에 위치를 조정할 때 종아리에 쥐가 날뻔 했거든요.

 
 

총 4곳에 걸어야 하며, 문을 닫을 수 있어야 하기에 아래와 같이 완전 밀착되도록 걸어줍니다.

 

손가락 엄지로 윗부분을 꾹꾹 눌러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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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이 앞쪽은 문에 끼우기 쉽도록 살짝 구부러져있는 형태구요. 

문이 닫히는 윗 부분은 밀착되도록 디자인 되어 있습니다.

 

 

물론 집의 방문을 닫지는 않지만 덕분에 문도 잘 닫히더군요.

 

하지만 방문과 문틀 사이에 거의 공간이 없으면 여닫을 때 힘들 수 있으니 참고하시구요.

총 고리 4개를 걸어주고, 모자 수납하는 가방을 아래와 같이 걸어 주면 100% 완성! 참쉽습니다.

 

설치하는 데에는 5분도 안걸립니다.

 

게다가 4개의 고리로 무게를 분산시키고, 고리의 금속 아일렛을 통해 지탱하니 튼튼합니다.

 

모자를 수납할 수 있는 공간은 3 * 7 = 총 24개가 있습니다.

모자를 수납하고 남는 공간은 주머니가 튼튼하기 때문에 다른 용품들을 정리해도 됩니다.

모자를 수납할 때에는 먼저 아래 사진과 같이 모자 뒷쪽을 접어서 넣어주고요.

 

모자를 나중에 꺼내기 쉽도록 모자 챙이 윗쪽을 향하게 수납해주면 됩니다.

 

모자 수납 방법도 참 간단하죠!

24개 주머니가 있어 모자를 수납한 후 남을 줄알았는데.. 집에 굴러다니는 3명의 모자를 다 정리했더니 꽉 차버렸습니다.

 

아들 모자들은 제일 아래에, 그 윗쪽은 와이프 모자에

 

비교적 키가 큰 남편 모자들은 윗쪽에 수납보관 했습니다. 

 

가지 각색의 많은 모자들이 정리된 모습을 보니, 정말 속이 후련합니다!

 

장점을 나열해 보면요.

 

많은 모자를 수납할 수 있고,

 

고리 4개 고정해 튼튼하고,

 

문 뒷쪽을 활용해 공간 효율도 좋고,

 

쉽게 모자를 꺼낼 수 있고,

 

다른 용품도 수납 가능하고,

 

가격도 저렴해서 좋았습니다.

​​

집 방문 뒷 공간이 2곳 남았으니,

 

추가로 구매해서 다른 용품을 보관하는 용도로 사용해 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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