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헬리녹스 체어
예전부터 사고 싶었던 체어..
기존에도 코베아 / 콜맨 등 의자가 있지만.
역시나 우리 가족만 갈때 그 무겁고 큰걸 가져가기에는 힘이 들어 핑계삼아 구매했습니다.
아주 가벼운 기본 모델을 사려고 했지만 재고가 잘 없고 원하는 색상이 없어 체어홈으로 구매했습니다.
케이스가 캔버스 천으로 되어 좀더 부피가 크지만 체어원단도 더 짱짱하고 색깔도 여러가지라 선택의 폭이 넓습니다.
어차피 주 목적이 오토캠핑이기 때문에 아주 가벼운건 필요 없어서 색깔별로 구매를 했고, 아들거도 하나 구매~
어른 의자에 4살짜리 아들을 앉히니 앞으로 자꾸 넘어져서..
역시나 부피는 엄청 작아 한박스안에 들어가고 색깔이 이뻐서 사진빨도 잘 받습니다.
그리고 한강에 나갈때 간편하게 그늘막과 의자만 챙겨서 피크닉을 할 수 있어 효용성이 높습니다.
- 목적 : 우리가족 오토캠핑 및 한강 피크닉 용
- 금액 : 일반 12.5만 / 미니 8.5만
- 평가 : 마감이 좋음.
비쌈.
활용도 높음.
의자가 등받이가 높지않아 릴렉스 할 수 없음


2. 인텍스 에어매트
고민한 물품은 비싼 자충매트 혹은 경량 에어매트 였으나, 자충매트의 경우 편하려면 8cm 정도 되는 두께가 되어야 하는데 그 정도면 부피와 무게가 장난이 아니게 되며 접을 때 상당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해서 패스~
경량 매트는 무게는 좋지만 두께가 아주 얇으며 아무래도 애들이 사용하기에는 내구성이 약할것 같고 관리가 어려울 것 같아 패스~
무엇보다 공기펌프가 내장되어 수납이 엄청 편하고, 세팅 및 철수시에도 엄청나게 시간이 절약됩니다.
에어형태의 베드라 조금의 이질감은 있지만 캠핑에서 진정한 침대를 원한다면 집에서 쉬는게 나을거 같고, 캠핑 폴딩박스에 광폭싱글 사이즈 매트가 2개 들어가 이동시에도 편할 듯 합니다.
- 목적 : 가족 1박 캠핑 시 편안한 잠자리를 위함
결국 남자 혼자서 세팅해야 하므로, 부피/무게는 가급적 작게, 편의요소는 높게 평가
가급적 두께가 두꺼워 바닥의 한기가 안 올라오는 것이 좋음
- 금액 : 개당 2.9 만원 (2개 구매)
- 평가 : 가격대비 상당히 만족
튜브타입이라 특유의 소리가 존재하나 그래도 다른 매트보다 편한 듯 함
1일간 두었을 때 바람이 빠지긴 하는거 같으나 완전 바닥이 꺼지는 정도는 아님
바람 넣는데 2분, 빼는데 2분, 접는데 30초, 넉넉히 잡음
펼쳐 놓고 전기만 꽃으면 알아서 바람이 들어가고 빠져서 다른 단점을 다 씹어먹음



3. 맥스플러스 에어펌프
- 목적 : 자충매트에 공기 주입과 배출을 하려고 구매
- 금액 : 3.3만원
- 평가 : 다른 평과 비슷하게 공기 주입에는 상당한 효과가 있으나, 배출의 힘은 약해 보임
결국 배출은 접는 힘에 보조적으로 빨아주는 역할에 적합함
자충매트 or 커다란 에어매트에는 비효율적이며, 1인 경량 에어메트에는 쉽게 넣고 뺄 수 있을 듯 함
- 결론 : 나중에 튜브 등 바람 넣는 수단으로 활용 예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