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1-07
개인적으로 힘든 일이 있은 다음날,
앞으로 먹고 살 궁리도 해야할 겸 회사 후배와 이야기를 나눌 겸,
TOM & TOMS 방문.
토요일 오전이라 한산하고, 2층에 자리가 넓어 조용하고 좋았다.
아침에 혼자 공부하거나, 책을 읽기 좋은 분위기 였다.
따뜻한 커피한잔으로,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역시 이제 스타벅스 아메리카노가 입에 적응 된듯..)
역시나 회사원들은 회사이야기를 또 하고,
점심시간에 들어서서 바로 근처에 있는 곳에 식사를 하려고 방문.
가끔 가족들과 식사하러 가는 맛집인 '아리산채'
반찬은 위에 보이는게 전부 이지만.
중국집에서 따로 필요한건 없지 않을까 싶다.
단무지와 김치는 아삭하고, 싱싱한 상태라서 먹기 좋았다.
내가 주문한 백짬뽕
주문하기 전에 뭘 시켜야 할지 인터넷을 검색 하다가,
(기존에는 짜장면과 탕수육을 주로 먹었다)
백짬뽕과 굴짬뽕을 꼭 먹어야 한다고 해서 둘을 주문하게 되었다.
백짬뽕은 매운 고추가 들어있어서 약간 매콤하게 먹을 수 있었고,
굴짬뽕은 담백하고 풍부한 해산물 맛을 볼 수 있었다.
1. 백짬뽕
개인적으로는 전형적인 짬뽕을 좋아하기 때문에,
백짬뽕이 더 맛이 있게 느껴졌고, 굴짬뽕은 해산물의 맛을 많이 느낄 수 있었다.
가격은 8,000으로 보통의 짬뽕 보다는 2배가량 비싸지만,
그래도 가끔 맛있는 짬뽕을 위해 저정도 가격이면 나쁘지는 않은 것 같다.
양도 많아 성인 남성이 먹기 충분하고, 여자분들은 다소 많을 수 있다.
이제 집으로 돌아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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